데드풀2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드풀이 돌아왔다!

보는 내내 웃음을 멈출 수 없었던,

개인적으로는 전편보다 마음에 드는 B급 감성이었다.

특히나 데드풀 자체가 되어버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의 연기가 참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쿠키영상!

어느 때보다 풍족하면서도 위트 있고 의미심장한 쿠키영상이라고 생각한다.

굳이 단점 아닌 단점을 찾자면

뭔가 디즈니스러운 데드풀이었다는 점?

기분탓일 수 있고, 오해일 수도 있겠지만

분명 데드풀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디즈니 감성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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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도 큰물에서 노는거야...!"

영화, <데드풀2>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