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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영화를 찾던 중 보게 된 영화.
유명하다길래 그냥 고민하지 않고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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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괴상한 영화를 예상했다.
그런데 괴상하다기보다는 익살스럽고 따뜻한 영화였다.
가벼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요소요소에 감독의 숨겨진 의미가 있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아무 생각 없이 봤기 때문에 잘은 모르겠지만 말이다.
영화의 제작 배경이나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시대상 등을 알고 있다면,
더 재밌고 흥미롭게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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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금 알았는데 배우진이 엄청났잖아..?
전혀 못 알아봤는데 대부분 재밌게 본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배우들이었다.
해리포터라거나.. 피아니스트라거나.. 설국열차라거나.. 러빙빈센트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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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보이 해보셨어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중에서